줄기세포 화장품,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①줄기세포의 종류와 의학적 가치
삶의 비밀, 불로불사의 희망을 향한 현대 과학의 진화``꿈은 잘 때 꾸는 것이 아니라, 깨어있을 때 이루는 것입니다.by. 아로쎄오현대 과학이 '영원히 늙지 않고 병들지 않는 삶'의 비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첨단 바이오 기술의 발전은 날로 속도를 더하며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을 모색하는 중입니다. 무병장수의 꿈을 넘어 불로불사의 희망을 자극하는 '꿈의 연구'. 그 중심에는 줄기세포가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끊임 없이 분열하는 세포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조직과 기관의 생성과 유지를 가능케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때문에 줄기세포를 '만능씨앗'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줄기세포 연구가 대중적인 관심을 얻기 시작한 것은 90년대 무렵입니다. 당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동물복제 성공사례가 공개되면서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시사. (비록 불완전한 연구 성과에 대한 아쉬움과 생명 윤리에 관한 여러 논란 속에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줄기세포의 무한한 기술적 가치를 입증하고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줄기세포 기술의 발달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줄기세포는 '바이오 기술의 꽃'이라 불립니다. 난치성 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병과 관절, 피부 재생수술에 사용되는 것은 물론 제약, 미용 분야의 성분 원료로 폭 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가 상용화된다면 이는 의료혁명이라 할 것이다'라던 전문가들의 전망이 더 이상 막연한 희망이 아닌 것이 된 셈이죠.불로불사의 열쇠라 불리는 '줄기세포'란 무엇일까요? 최근 바이오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줄기세포라는 말은 익숙하게 듣지만 사실 정확한 의미와 가치를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상용화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의료계의 혁명이라 불리며 의약품을 비롯해 코스메틱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바이오 성분 '줄기세포'를 소개합니다.줄기세포(Stem Cell)란?동물과 식물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 수 있는 세포'입니다. 식물의 경우에는 캘러스(Callus)를 만드는 생장점이 여기 해당하고, 동물의 경우에는 세포 분열을 통해 조직과 기관을 구성하는 특별한 기능을 가진 세포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인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도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조직의 생성과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몸은 혈액, 뼈, 연골, 근육, 피부 세포 등 220여 가지 세포로 구성됩니다. 줄기세포는 이런 다양한 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공장'이라 볼 수 있죠. 여기서 힌트를 얻은 생명과학자들과 의학전문가들은 줄기세포의 끝 없는 세포 분화 능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질병 및 질환의 치료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들은 줄기세포를 통해 망가진 조직이나 기관을 재생시키고, 파킨슨병이나 암 등의 난치병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현재 줄기세포는 손상된 피부나 관절의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에 사용되는 중이기도 합니다. 줄기세포의 종류와 특징 -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의학계가 주목하는 줄기세포란 대부분 사람의 몸에서 얻어진 인체 유래 줄기세포를 뜻합니다. 사람을 통해 얻어지는 줄기세포는 배아에서 얻어지는 '배아줄기세포'와 다 성장한 체세포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로 분류합니다. 배아줄기세포는 배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줄기세포를 말합니다. 이는 아직 분화하지 않은 세포로 언제든 분화가 가능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포 분화력이 우수해 모든 조직과 장기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만능세포'라 불리기도 합니다. 성체줄기세포는 다 성장한 인체에서 추출하는 줄기세포를 말합니다. 이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추출한 뒤 정제하여 시험관에서 배양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주입시 면역 거부 반응이 없이 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발견된 기관에 따라 한정된 능력을 지니고 있고 시험관 내에서 증식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재 연구에 사용되는 인체 유래 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가 주로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성체줄기세포는 생명 윤리 문제에서 자유롭고, 배아줄기세포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증식성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탓입니다. 줄기세포, 추출 방식과 쓰임은?최근 가장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인 줄기세포는 '성체줄기세포'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성체 단계의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신체 조직에서 채취하여 사용합니다. 또한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채취한 부위에 따라 분화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이는 조혈모, 간엽, 신경 줄기세포 등으로 구분하며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 ▲골수줄기세포, ▲지방줄기세포, ▲제대혈줄기세포 등으로 나누어 분류하기도 합니다. 골수 추출 방식은 병원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뼈 내부의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골수를 이식하거나 무읖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연골재생술 등에 비교적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죠. 하지만 골수줄기세포는 추출한 골수의 양에 비해 줄기세포의 양이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지방 추출 방식입니다. 지방은 배나 무릎을 비롯해 몸 전체의 넓은 면적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줄기세포 추출이 용이합니다. 이는 환자의 엉덩이나 복부에서 뽑아낸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는데요. 주로 피부나 근육의 재생, 탈모 치료 등에 사용되며 최근에는 관절염 완화 및 연골 재생 등의 치료에 적용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줄기세포 역시도 아쉬움은 지니고 있습니다. 지방에 섞인 불순물을 걸러내고 멸균 처리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데 많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죠. 현재 떠오르는 줄기세포 추출법은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제대혈이란 출산 시, 태아와 산모를 연결하는 탯줄게 존재하는 혈액을 말합니다. 즉 제대혈줄기세포는 탯줄의 혈액에서 얻어낸 줄기세포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제대혈줄기세포는 아직 성장하지 않은 줄기세포로 분화 능력이 우수합니다. 또한 인체에 사용 시, 면역 이상 반응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몸에서 직접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것보다 많은 양의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어 효과적인 줄기세포 추출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제대혈줄기세포 안에는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 세포와 조직으로 분화하는 간엽 줄기세포를 함유하고 있어 더욱 가치를 지닙니다. 실제로 조혈모 세포는 백혈병이나 림프종, 빈혈 등의 혈액 관련 질환 및 질병 치료에 활용되며 간엽 줄기세포는 뼈와 연골, 신경세포, 표피세포 등의 조직재생에 쓰이는 귀한 성분입니다.줄기세포 상용화 기술, 어디까지 왔나?현재 줄기세포는 대부분 병원의 수술적 요법을 통해 주입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골수암 환자들의 골수이식, 관절염 환자들의 연골재생술, 당뇨병 환자나 화상환자들의 피부 재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줄기세포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의 재생하는 의학적 치료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약사들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바이오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이미 국내·외 제약업체들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암치료제, 루게릭병이나 파킨슨병 등 희귀질환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을 앞다투어 내놓으며 임상 및 사용허가를 기다리는 상태죠. 뷰티 업계에서도 줄기세포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바이오화장품'이 잇달아 출시되며 재생 및 미백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코스메틱 제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줄기세포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줄기세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면, 현재의 기술력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일단 의학용 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줄기세포의 추출 및 치료 비용이 너무 고가인데다 치료 적용 범위가 한정적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줄기세포의 끊임 없는 분화 능력을 컨트롤하는 기술적 발전이 이뤄져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체 거부반응을 최소화함으로써 줄기세포의 확보와 유지·관리 및 시술 절차의 간소화를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성체줄기세포의 분화를 이용해 이식가능한 장기를 만들어내는 기술은 거의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술은 줄기세포의 분화 유도를 통해 세포를 생성하는 정도지 이를 조합하여 특정 기관이나 조직을 직접 키워낼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설령 이런 연구가 성공한다 해도 비싼 원료와 치료비가 상용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죠. 이렇게 줄기세포는 지금도 계속 연구되고 있는 바이오기술 중 하나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는 줄기세포의 임상 효능과 효과에 대한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이에 일부에서는 줄기세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주의를 요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화장품에 사용되는 줄기세포배양액은 과연 안전한 것일까요? 줄기세포배양액을 이용한 '바이오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023-07-07
연어 DNA 성분 ‘PDRN’ … 왜 피부에 좋을까요?
피부의 재생력과 활력을 높여주는 연어주사의 비밀, PDRN 성분의 효과와 활용``멋진 인생! 젊음의 비결은본연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by. 아로쎄오뚝 떨어진 기온에 피부 컨디션도 뚝 떨어지고 있다면 피부의 재생능력을 올려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푸석푸석 윤기 없는 피부에 생기가 돌면 안색도 훨씬 맑고 환해지고 몇 살은 더 젊고 어려보이기 마련이죠! 30대 이후 여성분들이 피부 광채에 애착을 갖는 이유도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함이라 할 수 있어요.때문일까요? 미용 의료 시장에서 PDRN 성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정소 또는 정액)에서 추출한 DNA를 말해요. 미용전문병원에서 일명 ‘연어주사’, ‘아기주사’라 부르는 리쥬란 힐러의 주성분이 바로 이것입니다.리쥬란 힐러는 피부의 재생과 활력을 높여주는 ‘스킨 부스터’ 역할을 합니다. 보톡스나 필러 등의 주사 시술처럼 즉각적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에 볼륨을 채워주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술 비용도 결코 저렴하지 않죠. 하지만 피부결, 피부톤, 광채 등 피부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올려주는 효과가 탁월해 꾸준히 사랑 받고 있어요.미용의료 스킨부스터 중에는 명실상부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PDRN 성분! 드라마틱한 안티에이징 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데, 사람들은 왜 연어주사에 열광할까요? 오늘은 연어주사의 주성분인 PDRN(또는 PN)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연어 DNA 성분 'PDRN' 성분의 유래PDR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를 정제한 성분입니다. PDRN의 정식 명칭은 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로 피부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조직 재생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해당 성분의 효능이 처음 주목 받은 것은 1990년 이탈리아에서 입니다. 당시 송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PDRN이 조직재생과 항염증 효과를 인정받으며 1995년 의약품으로 출시되었죠. 바로 이탈리아 마스테릴 사에서 개발한 ‘플라센텍스(DNA주사)’입니다. 이는 송어의 생식 세포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2008년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받았습니다.PDRN은 사람의 태반에도 존재하는 물질로 사람의 DNA와 거의 유사한 구조를 지닙니다. 인체 적합성이 높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죠. 또한 체세포의 재생 및 생성, 항염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미용 및 치료 목적으로 쓰이는 중입니다. 연어 1마리에서 채취 가능한 정액은 평균 10~15ml, 정소는 평균 80~100g 정도입니다. 그 중 PDRN이 함유된 연어 DNA는 극미량이라고 해요. 또한 연어의 정액은 연어가 담수로 돌아왔을 때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채취 과정 또한 까다로운 탓에 비싸고 귀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연어 정액 1Kg로 생산할 수 있는 PDRN은 약 5,000바이알 정도인데요.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1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맛있게 먹었던 연어가 새삼 달라보이는 순간입니다.주사제 PDRN의 의학적 효과와 효능그렇다면 의약품 PDRN은 효과를 지녔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DRN은 ‘재생 의약품’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습니다. 인대와 힘줄, 피부 등 체내 조직의 재생과 회복에 두루 사용되기 때문이죠.100% 수입에 의존하던 PDRN을 우리나라의 자체 기술로 개발 및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2008년 무렵부터 입니다. 해외 원천기술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 동해에서 회귀한 국산 연어로 기존의 PDRN과 동일한 효능을 가진 PDRN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됐죠. 국내에서 PDRN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해당 약물을 이용한 환자 치료 연구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PDRN이 손상된 우리 몸을 치유하는데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 근골격계 질환이나 화상·욕창 등 몸 속 조직의 재생과 염증 완화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이고 있습니다.PDRN의 뛰어난 재생효과는 일정한 크기로 규격화된 DNA 구조를 지닌 PDRN이 아데노신 수용채의 신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PDRN의 유효성분이 손상된 세포의 DNA를 고쳐 회복이 더 빠르게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PDRN은 체세포의 회복과 생성을 빠르게 돕는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현재 의약품 PDRN은 대부분 주사로 주입해 사용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힘줄파열,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피부 재생 및 탈모 치료 등 체세포의 재생이 필요한 곳에 폭 넓게 활용되는데요. 인체에 안전한 반면 효과는 뛰어난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중입니다.실제로 PDRN 주사는 기존에 처방되어온 PRP 주사(자가혈청인대강화주사)보다 효과가 우수함은 물론 감염과 부작용의 위험이 적고, 인체 적합성이 뛰어나 안전한 것이 장점입니다. 이는 다수의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한 다수의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바르는 연어주사, PDRN 화장품의 효과는?고농축 연어 DNA 앰플 '아로셀 리버스 키트'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르는 PDRN의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DRN 성분은 직접 피부에 발라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입니다.PDRN 성분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 및 내성이 적다는 점입니다. 인체에 안전한 성분으로 손상된 부위의 염증 유발 물질을 줄이고, 항염증 물질을 증가시킬 수 있죠. 때문인지 미용 전문 병원에서는 PDRN을 필러 등에 혼합해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PDRN을 함유한 점안액이나 화장품이 개발되며 점점 활용 범위를 확장해 가는 추세입니다.고농축 PDRN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리쥬란 힐러’의 효과를 통해 보았듯, 피부에 흡수된 PDRN은 진피조직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돕습니다. 여드름 흉터나 손상된 두피로 인한 탈모 치료에 PDRN 주사가 사용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죠.이는 단순히 인체 고유의 재생 메커니즘을 활성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무엇보다 피부 세포 자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주름, 색소, 흉터, 피부 트러블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가 좋아히는 ‘스킨 부스팅’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사제로 쓰는 의약품 PDRN을 직접 피부에 바르면 효과가 있을까요? 바이알에 담긴 의약품 PDRN을 직접 발라서는 제대로 된 효능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보톡스와 마찬가지로 의약품 PDRN도 입자가 커서 피부 표면을 뚫고 흡수되지 못하거든요.‘바르는 연어주사’라 불리는 PDRN 화장품은 엑소좀 사이즈의 작은 입자로 잘게 쪼갠 PDRN 성분을 안정화시켜 만듭니다. 피부 표면은 물론 진피 속까지 깊숙히 흡수시켜 근본적인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죠.주로 앰플이나 크림 형태로 제작되고 있는 PDRN 성분 화장품은 주사시술의 고통과 시술 직후 발생하는 주사자국 엠보싱 자국이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면 주사제 PDRN 성분의 장점인 안전성과 재생 효과는 그대로 살려 ‘안티에이징 화장품 소재’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오늘은 피부의 재생력과 회복력을 높여 주는 연어 생식세포 DNA 성분 ‘PDRN’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흔히 '연어'하면 '맛있다'를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훈제 연어로 만든 연어말이쌈이나 싱싱한 생언어를 올린 샐러드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가 참 많죠? 하지만 연어 DNA가 피부 재생에 좋다는 사실은 모르시는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연어주사가 유명한 줄은 알았지만 왜 좋은지 몰랐다'하시던 분들이라면, 이번에 연어 DNA의 효과를 확/실/히 이해하시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또한 <미용전문병원에서도 고가의 시술로 알려진 ‘연어주사’를 이젠 화장품으로 바를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PDRN 성분으로 홈케어를 할 수 있다니... ‘좋은 것을 더 좋게 사용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의학의 영역에서 다뤄온 의약품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바이오 화장품은 뛰어난 안전성만큼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뷰티케어가 아닐까 합니다.평생 화장품을 만들며 ‘10년 더 어려지는 피부’를 되찾아 드리고 싶은 저의 꿈도, 바이오 화장품을 통해 더욱 확실하고 빠르게 실현되리라 믿어 봅니다.작가 톨스토이는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가슴이 뛰는 인생도 젊고 멋진 외모도 결국 ‘작은 실천’에서 비롯하는 것이 아닐까요?나이를 잊은 청춘백세,젊고 활기찬 평생을 위하여!아로쎄오는 바이오 과학을 탐닉합니다.Different me, than Better meWith Beautymaster. AROCEO
2023-07-07
안티에이징의 클래식! 비타민C, 잘 이용하고 계시나요 ?
피부에 빛을 가져다주는 비타민C 화장품의 효과와 사용법``중년 피부 영양제 비타민!이제 다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아로쎄오피부는 왜 비타민C을 좋아할까요?피부가 맑고 예뻐지고 싶다면 비타민C를 놓칠 수 없습니다. 먹어도 좋고, 발라도 좋은 비타민C는 몸에 쌓인 피로회복을 돕고 거칠고 메마른 피부의 활력을 되찾아 주는 ‘필수 양양소’ 중 하나예요. 레몬이나 키위 등 달고 상큼한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영양제나 식음료로 익숙한 비타민C는 사실 코스메틱 시장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흔히 ‘비타민C 화장품’하면 미백효과를 먼저 떠올리시는데요. 실제로 비타민C는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화이트닝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원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그렇다고 비타민C가 미백 효과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유독 여름보다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는 봄, 가을 환절기에 비타민C 화장품을 찾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나요? 1년 중 피부 관리가 까다로운 시기에 속하는 이맘때 비타민C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까닭을 알면, 비타민C의 숨은 매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럼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C 화장품의 효과와 효능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피부 영양제 ‘비타민C 화장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타민C 화장품은 어디에 효과가 좋을까요?Whitning: 색소침착을 예방해 피부를 맑고 환하게비타민C 화장품하면 가장 잘 알려진 기능이 ‘미백작용’일 것입니다. 실제로 비타민C는 화이트닝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화장품 원료가 맞습니다.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피부색소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어둡고 칙칙한 안색을 맑고 환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잡티 예방과 안색 개선 등의 ‘화이트닝케어’에 효과가 탁월한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죠.Elasticity: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 증진비타민C는 강력한 항염효과를 지니고 있어 염증이나 외부 환경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시켜 줍니다. 또한 체내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물질 중 하나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콜라겐은 뼈와 관절, 연골의 건강을 지켜 주고, 근육의 재생과 회복을 도울 뿐만 아니라,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가꿔준 성분이라는 사실! 다들 아시죠?Anti-Aging: 활성산소를 억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주름, 탄력감소, 착색 등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40대 이후부터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를 눈여겨 봐도 좋겠습니다. 피부의 노화는 체내 항산화 효소들이 감소하고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더욱 속도가 붙는데요.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피부의 산화를 부추기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먹거나 발라서 보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타민C 화장품의 종류와 특징은?시중에 출시 중인 비타민C 화장품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순수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가 그것인데요. 각각의 성분은 서로의 단점을 상호보완하는 장점과 단점을 각각 지니고 있어 ‘어느 것이 더 좋다’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두 성분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그럼 순수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순수 비타민C 말 그대로 순수한 비타민C를 말합니다. 화장품에 사용되는 비타민C 성분은 ‘엘-아스코빅애씨드’라고 표기하는데요. 피부에 바르면 미백, 항산화 등 비타민C 고유의 효능이 강력하게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물과 친한 수용성 성분으로 피부 투과율이 낮고 열과 빛에 취약한 탓에 화장품으로 안정화 시키기 어렵다는 단점을 지닌 원료입니다. 또한 효과가 강한 만큼 화장품으로 만들어 사용할 경우 열감이나 따끔거림 등의 피부 자극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비타민C 유도체천연 비타민의 분자구조를 살짝 변형함으로서 자외선이나 열에 취약한 순수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한 성분 원료입니다.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아스코프빌 팔미테이트’, ‘아스코르빌 디팔미테이트’, ‘마스네슘 아스코르빌 포스페이트’ 등의 성분명을 사용하고 있죠. 이는 지용성 성분으로 순수 비타민C에 비해 피부에 침투가 쉽고, 피부 자극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순수 비타민C 고유의 강력한 효능을 기대키 어렵다는 아쉬움이 단점으로 꼽히는 성분입니다.이런 까닭에 최근에는 순수 비타민C 원성분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되, 흡수율과 안정성을 높인 순수 비타민C 화장품도 다수 출시 중인데요. 산성을 띄는 비타민C의 강력한 효과에 따른 피부 자극은 크게 다르지 않은 탓에, 이런 자극이 불편하신 분들은 비타민C 유도체 성분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 비타민C 화장품 효과를 높이는 사용법은? 아무리 몸에 좋은 약도 그 쓰임과 용도를 모르면 무용지물! 맑고 깨끗한 피부의 명약처럼 여겨지는 비타민C도 제대로 알고 써야 제대로된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비타민C 화장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올바른 비타민C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비타민C 함유량 15~20%인 제품을 선택하자.화장품에 함유된 순수 비타민C의 최적 함유량은 15~20%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함량이 너무 적으면 제대로된 효과를 기대키 어렵고, 지나치게 고함량인 제품은 피부 자극이 심해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사용 전, 약산성 토너로 피부 베이스 다져주기비타민C는 pH3.5 이하의 약산성 상태에서 가장 흡수율이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약산성 토너로 피부의 pH 농도를 약산성 상태로 맞춰 주시면 비타민C의 피부 흡수율이 올라 갑니다.-소량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양을 늘리기비타민C 화장품는 국소 부위에 얇게 소량을 바르기 시작해 조금씩 사용 범위와 사용량, 사용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워낙 강력한 성분이라 따끔거림이나 간지러움, 화끈거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타민C가 처음이라면 충분한 시간 피부에게 적응기간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예요. 또한 1회 관리 시에도 화장품을 조금씩 덜어 여러 번 레이어링해 바르는 식으로, 비타민C 성분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비타민E 화장품과 함께 바르면 시너지 효과비타민E(토코페롤)는 비타민C의 산화를 억제해 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해요. 따라서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 화장품을 함께 발라주면 비타민C의 안정성을 높여 효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E가 수용성 비타민C 성분의 침투력을 높여 안티에이징 효과도 높여 줍니다. 이밖에도 페룰산, 코앤자임Q10 등 항산화 성분 화장품과는 대체로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레티놀 성분과 함께 사용금지비타민A의 일종인 레티놀은 잔주름을 예방하는 동시에 피부 각질을 벗겨 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비타민C와 마찬가지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가 메마르고, 민감성 피부의 경우에는 홍조나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일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낮에는 비타민C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밤에 레티놀 화장품을 바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콜라겐 성분과 함께 사용금지비타민C와 콜라겐 성분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가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을 응고시켜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콜라겐 화장품 역시 아침, 저녁으로 각각 제품을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낮에 사용할 경우 비타민C 화장품 위에 자외선 차단제 덧발라주기순수 비타민C은 빛과 열에 취약한 성분입니다. 가급적 저녁 홈케어 단계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낮에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고 싶다면, 제품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 주세요. 이는 유효 성분의 변질과 파괴를 예방하고, 비타민C의 미백효과를 높여 줍니다.-제품 개봉 후 1~2달 이내에 사용하기가급적 비타민C 화장품은 개봉 후 1~2달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C는 공기와 만나 산화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유리 등의 용기에 담긴 제품 또는 1회 분량으로 소분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간혹 개봉한지 얼마 안된 제품이 갈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타민C가 공기와 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제품 자체의 효능에는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피부 자극이 심할 땐 보습제 활용하기강력한 효과를 지닌 비타민C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열감, 따끔거림, 건조함 등의 피부자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피부 자극이 지나치게 심할 경우에는 보습제를 덧발라 피부 자극을 줄여 주세요. 사실 보습제는 피부의 pH 수치를 높여 비타민C의 흡수율을 떨어뜨리지만, 과도한 자극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죠.여기까지!비타민C 화장품의 효능과 활용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비타민C의 미용 효과가 참 다양하죠? 따사로운 가을볕에 점점 심해지는기미, 주근깨 관리부터 노화 관리까지!비타민C만 잘 발라도 좋겠습니다. ㅎㅎㅎ홈케어부터 에스테틱, 메디컬 스킨케어까지... 잘 살펴 보면, 비타민C는 그 활용범위도 참 다양한데요. 앰플, 로션, 크림 등의 비타민C 화장품을 비롯해 순수 비타민C를 기기로 침투시키는 이온침투까지 다방면에서 비타민C를 활용하고 있더라구요.남자인 저도 가방 속에 비타민C 미백스틱과 선크림을 넣어 가지고 다닙니다.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이맘 때부터 내년 봄까지 미백관리도 할 겸, 노화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꺼내서 바릅니다. 좌: 아로셀 퍼펙트 톤업 선크림/ 우: 아로셀 비타20 파워 스틱영국산 퓨어 비타민C를 20% 함유한 스틱은 2중 오일 캡슐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를 안정화시키고 흡수율을 높인 아이템입니다. 순수 비타민C 화장품이지만 성분 파괴를 최소화 할 수 있죠. 이정도 관리만 해줘도 안색이 맑아져서 무척 만족하는 중입니다. ㅎㅎㅎ모공, 탄력, 주름, 착색까지... 나이를 먹을 수록 문제점이 늘어나는 피부! 혹시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관리를 포기하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세월따라 늙어가는 일은 자연의 순리지만 피부의 노화는 관리로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40대 이후 피부 노화가 고민이라면, 우선 비타민C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색이 맑고 환해지는 변화, 매끄러운 피부결로 변신하는 것만으로도하루하루 나의 인상이 달라 보일 겁니다.생기가 느껴지는 젊은 피부!맑고 건강한 동안 얼굴 만들기!홈케어로 시간을 거스르는 남자!뷰티마스터 아로쎄오가 함께 하겠습니다. Different me, than Better meWith Beautymaster. AROCEO
2023-07-07
바르는 보톡스, 보톡스 화장품은 정말로 효과가 있을까요?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과 '진짜 보톡스'의 차이와 효과에 대한 고찰``바이오 성분 안티에이징 화장품 아로셀 넥앤아이 슈퍼파워크림오늘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내일은 가능할 수 있어요아로쎄오'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보톡스 화장품들은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이런 화장품에는 정말 보톡스 성분이 들어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해 드리자면,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고 알려진 화장품들은 노화 및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리는 모든 화장품에 보톡스의 유효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보톡스'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따로 존재한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바르는 보톡스'라고 알고 있던 화장품들은 무엇일까요? 아울러 진짜 보톡스 성분을 함유한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은 어떤 것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보톡스 화장품이라고 불려온 안티에이징 화장품 성분에 대해 세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약품 '보톡스'의 명칭에 얽힌 유래와 특징보톡스는 미용전문병원에서 주름개선 및 예방을 목적으로 처방해온 주사시술을 일컫는 말입니다. 정식 명칭은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입니다. 처음으로 보톡스를 의약품으로 만든 회사 엘러간(Allergan)에서 붙이 상품명인데요. 이 제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같은 효능을 지닌 의약품을 총칭하게 된거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보톡스는 주름 관리용 주사시술로 유명합니다. 실린지 주사기를 사용해 약물을 근육층에 주입하면 보툴리눔 톡신(독소) 성분이 근육을 마비시켜 표정 등 습관에 의한 주름 생성을 예방해 주는 원리예요. 보톡스 주사는 오랜 세월 시술되어온 역사가 증명하듯 주름 개선 및 예방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때문인지 치료보다는 미용 목적으로 시술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피부 노화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미용시술인 보톡스. 하지만 보톡스도 나름대로의 아쉬움은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사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약물을 근육층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주삿바늘이 근육을 찢으며 발생합니다. 간호사나 의사분들은 '따끔'한 정도라고 말씀하시지만, 아픔에 대한 환자의 두려움은 피할 수 없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두 번째는 시술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톡스 주사의 지속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를 필요호 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한 때 논란이 된 것이 보톡스의 부작용입니다. 오랜 세월 보톡스를 반복 주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보톡스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나이를 먹은 뒤, 치료 목적으로 처방한 보톡스가 제 기능을 못하는 사례가 종종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바르는 보톡스 앰플 아로셀 보툴케어 이엑스키트■ 바르는 보톡스!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성분과 특징보톡스의 통증과 부작용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주름 예방에 효과가 좋은 화장품은 없을까?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는 화장품이 등장한 것은 바로 이 무렵입니다.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아프지 않고 안전한 보톡스에서 착안해 제품을 기획. 보톡스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화장품을 속속 선보이며, 해당 제품들에 '바르는 보톡스'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시작합니다.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고 부르는 화장품에 함유된 주요 성분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보르피린▲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보툴리눔 펩타이드-1 헥사펩타이드-40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성분들은 피부 노화 예방에 어떤 효과가 있으며, 왜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리게 됐을까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그 이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세포증식을 돕는 자연유래성분 '보르피린'보르피린은 비교적 오랫동안 화장품에 사용되어온 성분입니다. 의약품으로 취급되어지는 보톡스와 전혀 무관한 화장품 원료 성분이지만, 보톡스를 맞은 것처럼 피부에 볼륨이 생긴다고 해서 '바르는 보톡스', '바르는 필러'라고 부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르피린은 지모초 뿌리 추출물과 하이드로 제네이티드 폴리 이소부텐을 배합한 성분입니다. 백합과 식물인 지모초 뿌리 추출물은 피부 속 지방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효능은 가슴이 커지는 임상 결과로 특허를 받으며 가슴크림의 원료로 널리 쓰여 왔죠. 하이드로 제네이티드 폴리 이소부텐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지방 저장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매끈매끈하고 탱탱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보르피린을 함유한 화장품은 지방세포의 생간과 저장을 촉진하고 지속시켜, 지방이 부족한 부위나 탄력이 떨어지는 부위의 볼륨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실제로 보르피린은 지방의 증식을 도와 피부 보습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호르몬은 함유하지 않은 비호르몬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안전한 반면 가슴과 엉덩이를 비롯해 이마, 눈가, 볼, 입술 등을 볼륨있게 만들어줘 안티에이징 화장품 원료으로 선보이고 있죠. 비교적 빠른 시간에 피부 탄력이 증진해 주는 보르피린의 효능은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어요. 하지만 보르피린이 '진짜 보톡스 화장품'은 아니라는 점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ㅎㅎㅎ보톡스의 단백질을 함유한 '아세틸 헥사펩타이드-8'바르는 보톡스라 불린은 화장품 원료 중 두 번째로 널리 쓰이는 것이 바로 아세틸 헥사펩타이3드-8(Acetyl Hexapeptide-8)입니다. 이 성분은 주사로 맞는 보톡스의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화장품 연구 개발의 실질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어요. 스페인의 리포텍이라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헥사펩타이드 성분을 발견. 해당 성분을 함유한 제품인 아지렐린(Argireline)을 출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죠. 아세틸 헥사펩타이드-8은 우리 피부에 자연 발생하는 성분입니다. 당초 보톡스의 단점을 보완할 목적으로 개발된 성분인만큼 보톡스보다 안전하게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 원료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톡스에서만 발견되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합성 펩타이드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바르는 보톡스'라는 애칭을 갖게 됩니다.이 성분은 아이크림에 자주 사용됩니다. 눈가는 얇은 피하지방층 바로 밑에 근육막이 위치하고 있어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빠르게 근육까지 전달. 눈가 피부의 주름 개선에 빠른 효과를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아세틸 헥사펩타이드-8 입자는 약 800달톤(Da) 정도로 피부 진피까지 흡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아래 근육까지 작용하는지는 갑론을박 의견이 분분한 상태인데요. 실험을 통해 꾸준히 입증되고 있는 해당 성분 원료의 주름개선 효과를 감안하면 '소량의 원료가 흡수되겠지만 그 정도로도 유의미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아! 아세틸 헵사펩타이드-8도 '진짜 보톡스 화장품'은 아니라는 사실! 놓치고 갈 수는 없겠죠? 특허 받은 보톡스 성분 원료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펩타이드'그렇다면 진짜 보톡스 화장품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피부에 직접 흡수되는 보톡스 성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진짜 보톡스 성분을 함유한 이 성분은 2014년 세계 최초로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에 공식 등재되며 정식 화장품 원료로 인정받게 됐는데요. 진짜 보톡스로 만들어진 이 성분 원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 주인공은 경피 투과형 보툴리눔 성분인 '메틸오닐R-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펩타이드-1 헥사 펩타이드-40'입니다. 이름이 정말 길죠? 그래서 저는 이 성분을 쉽게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펩타이드'라고 부르겠습니다.기존의 보툴리눔 톡신은 의약품입니다.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어도 일반 화장품처럼 손쉽게 구입할 수 없어요. 의약품의 특성상 효능이 확실한만큼 그에 동반되는 각종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관리가 까다롭죠. 혹시나 보톡스를 구해서 피부에 발라도 제대로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보톡스의 입자 크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물질이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안쪽으로 흡수되려면 분자가 500달톤(Da)보다 작아야 합니다. 하지만 보툴리눔 톡신의 분자 크기는 900,000달톤 정도로 매우 큰 편입니다. 말 그 대로 시중에서 구하기도 어렵지만 직접 피부에 발라도 제대로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셈이죠. 이런 단점을 개선하려고 개발된 것이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경피 투과형 보툴리눔)입니다.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은 기존 보툴리눔톡신의 독성을 줄이고, 피부투과 기능을 더한 성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성분을 제거한 보툴리눔 톡신 유래 성분을 추출해, 피부에 직접 흡수될 수 있을만큼 작은 크기의 입자로 안정화시킨 화장품 원료 성분인 것이죠.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펩타이드 제조 기술은 에이티지씨(ATGC) 사의 보툴리눔 균주 및 톡신 제어기술과 프로셀 테라퓨틱스(ProCell Therapeutics) 사의 세포 투과 기술을 융합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성분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독점 개발한 기술이라 더욱 놀랍고 자랑스러운데요. 이 특허기술은 PCT 국제특허출원이 됐고, 전세계 주요 10개국에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라니 더욱 자부심이 생깁니다. 역시 Made in KOREA! 신토불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진짜 보톡스 화장품의 효과와 효능현재 이 특허기술로 개발된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펩타이드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장액을 그대로 굳혀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가, 목에 붙이는 전용패치나 마스크팩은 물론 속탄력을 올려주는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쓰이는 등 점점 더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죠. 안티에이징 전문 뷰티 브랜드 관계자로서 저도 '보톡스 화장품'에 관심이 지대합니다. 첨단 바이오 소재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믿음과 확신을 가진 연구자 중 한 사람으로서, 보톡스 주사의 주성분인 보툴리눔 톡신의 효능과 효과는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2010년 초반 국내에서 경피 투과형 보툴리눔이 논의될 때도 무척 반가운 마음이었죠. 그리고 지금은 이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배양액과 콜라겐을 함유한 강력한 아티에이징 크림 '슈퍼파워크림'을 비롯해 보툴리눔 성분 고유의 효과를 극대화한 앰플 '이엑스키트', 매끈한 볼륨입술을 만들어 주는 '보토기 립마스크' 등이 그 결과라 할 수 있겠네요. 피부에 흡수되는 보툴리눔 펩타이드를 함유한 화장품은 피부 속부터 꽉 잡아주는 쫀쫀한 탄력과 모공수렴, 주름개선 및 볼륨감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사용감도 보톡스 화장품의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오일 성분과 달리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는 반면 주름개선 및 탄력에는 효과가 탁월해 모든 피부에 잘 맞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아로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보톡스 앰플 '이엑스키트'의 경우에는 매우 작은 입자로 구성된 보툴리눔 펩타이드 성분이 흡수되면서 피부 속 길을 열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 다른 화장품의 유효성분의 흡수까지 도와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 기관을 통해 검증받은 연구 결과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무척 의미있는 테스팅 결과 였어요. 실사용 중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면 앞으로 더 좋은 임상결과도 기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제까지 '바르는 보톡스'는 화장품 마케팅을 위한 광고문구 정도로 여겨 왔습니다. 중독성 강한 맛을 암시하는 '마약떡볶이'처럼요.ㅎ 하지만 '바르는 보톡스'라는 이 기발한 광고문구가 이제는 현실이 됐습니다.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화장품 원료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세계 각지의 글로벌 회사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원료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테니까요. 또 어떤 기가막힌 성분이 세상에 나와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벌써부터 무척 기다려집니다. 지금 우리에게늙지 않는 젊음은 기적 같은 일이지만10년 후, 20년 후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그 기적이 일상이 되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의 불가능이내일의 현실이 되는 마법!그 놀라운 과학의 힘을지금부터 기대해도 좋겠습니다.그 설레는 여정을홈케어로 시간을 거스르는 남자!뷰티마스터 아로쎄오가 함께 하겠습니다. Different me, than Better meWith Beautymaster. AROCEO
2023-07-07
불노장생의 꿈! 그 꿈의 원천을 이야기하다
과학의 진보로 이루어진 '불로장생'의 꿈``우리가 상상할 수 있다면,그것은 언젠가 현실이 됩니다뷰티마스터 아로쎄오‘젊음의 샘’ 전설을 아시나요? 제가 기억하는 젊음의 샘 이야기는 ‘신비의 샘’이라는 동화였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마음씨 좋은 노부부가 깊은 산 속에 있는 샘물을 마시고 젊음을 되찾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이 노부부가 젊어진 것을 수상히 여긴 탐욕스런 이웃집 노인이 노부부가 젊어진 비결을 궁금하게 여기면서 상황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흘러갑니다. 마음씨 착한 노부부는 이웃집 노인에게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신비의 샘물’을 마셨다고 알려 줍니다. 이 말을 들은 이웃집 노인은 곧장 신비의 샘을 찾아 가죠. 그런데 해가 져도 이웃집 노인이 돌아오지 않았던 거예요. 결국 젊은 노부부가 이웃집 노인을 찾아 신비의 샘에 가 보니, 이웃집 노인이 입고 있던 옷과 갓난아기가 있더랍니다. 탐욕스런 이웃집 노인의 욕심이 지나쳐 샘물을 자꾸 먹다보니 갓난아기가 된거죠. 그래서 젊은 부부가 된 노부부가 아기가 된 이웃집 노인을 데려다 키웠고, 그 아이는 훗날 착실한 농부가 됐다는 이야기 입니다.어릴 때 한 번 쯤 들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어릴 때 재미있게 들었던 ‘젊음의 샘 신화’가 저에게는 커다란 영감을 안겨 주고 있어요. 물론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는 신비의 샘이 세상 어딘가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허황된 기대는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제가 꿈꾸는 ‘젊음의 샘’은 바로 첨단과학기술입니다. 현대의 생명공학기술은 하루하루 눈부신 진화를 거듭하며, 인류 최대의 숙원인 ‘수명연장’, ‘회춘’과 ‘불로장생’을 연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어요.■ 수명이 길어질수록 커지는 젊음의 욕망! 최후의 종착지 ‘불로장생’100세 시대를 살면서 수면연장의 꿈이 이뤄졌다고 말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130살까지는 거뜬히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좋아지고 과학기술이 그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말인데요. 기대수명이 길어질수록 ‘건강’과 ‘젊음’을 향한 욕망도 커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왕이면 젊고 건강한 모습 그대로 나이만 먹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가능하다면 저도 30대 즈음에서 시간이 멈춘 모습으로 평생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결국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의 최종 종착지는 ‘무병장수가 보장된 불로불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프지 않고, 젊고, 건강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기대수명은 당연히 길어질 것이고,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지겠죠. 100살 넘게 살아도 젊고 멋진 인생!이라고 하니,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두 도깨비(공유)와 저승사자(이동욱)가 생각나는 군요 ㅎㅎㅎ 생로병사에 관한 우리의 끊임없는 욕망은 아주 오래 과거로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젊음을 지켜온 세기의 미인들,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비법을 찾기 위해 평생토록 안간힘을 다했던 권력자들의 이야기가 그 간절함의 증거죠. 늙지 않기 위해 수은이 흐르는 강을 만들었다던 진시황의 이야기나 희고 고운 피부를 얻고자 납을 바르던 유럽귀족들의 일화는 현대인에게 위험하고 황당한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문적 지식이 미흡했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그들의 마음이 일정부분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바로 ‘간절함’입니다. 그 시대에도 우리는 젊음을 되돌려 줄 ‘신비의 샘’을 찾고 있었고, 간절히 불로장생을 꿈꾸며 끊임없이 그 방법을 찾고 있었다는 것이죠. 우리는 왜 이토록 간절히 불로장생을 염원하는 것일까요? 과연 우리는 노화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불로장생을 향한 과학의 진화! 늙지 않고 죽지 않는 ‘영원불멸의 삶’은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불로장생을 과학의 영역에서 다루는 중입니다. 수명연장, 영생학 등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다루는 연구는 벌써 수 십 년 간 이어져 왔습니다. 그동안 조용히 진행되어온 연구가 최근 들어 부쩍 활기를 띄는 모습입니다. 이전에 세계 IT기술의 메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에 수조원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게이츠를 비롯해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페이스북의 첫 투자자 피터 틸, 오라클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 등의 세계적인 IT 기업가들이 ‘불로장생 관련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이목이 집중된 바 있죠.기업가들이 불로장생 연구에 열정적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무병장수와 생명연장에 대한 개인의 욕망입니다. 세계 2위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은 ‘영원히 살고 싶다’는 소망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죠. 실제로 그는 1997년에 4억 달러의 자금을 들여, 자신의 이름을 딴 의료재단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2013년 지원을 중단하긴 했지만 말이죠. ㅎㅎㅎ두 번째는 불로장생기술이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소해줄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이 길어지면 노년층의 의료비와 복지비용 등의 사회적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것이죠. 때문일까요? 하버드 의대, 스탠포드대, 조지워싱턴대 등의 연구팀들도 ‘불로장생약’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 오스태드 교수팀은 10년간의 동물실험을 통해 인간나이로 150세에 해당하는 생쥐를 만들어 냈다며, 2~30년 안에 시간을 되돌리는 약이 개발될 것을 확신. “2050년까지 인간의 최고 수명은 150세대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 의대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팀은 60세 나이를 20세로 되돌려 주는 약물 ‘니코틴아마이드 모노 뉴클레오타이드(NMN)’을 개발. 생쥐를 대상으로 회춘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을 일본 NHK 방송을 통해 알리며 회춘약물 연구 성과를 알리기도 했죠. ■ 화장품으로 피부 젊음을 찾는 바이오 시대 열려…이렇듯 ‘현대판 신비의 샘’을 향한 연구와 실험은 지금도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영원히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을까요? 과학은 우리에게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아 주는 ‘젊음의 샘’을 선물해 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예스(YES)’입니다. 평생 피부를 연구해 온 저의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자면, 최근 뷰티 케어는 이미 ‘안티’에이징에서 ‘다운’에이징으로 진화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화장품의 역할이 ‘피부가 더 나빠지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해 왔다면, 지금의 화장품은 ‘늙고 손상된 피부도 다시 젊고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생명공학기술이 눈부신 성장의 결과라 볼 수 있어요. 일명 ‘바이오기술’이라 불리는 생명공학기술이 이젠 뷰티시장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첨단과학기술과 메디컬 기술을 접목한 코스메디컬 화장품의 등장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의약품으로 여겨져 왔던 바이오 성분들을 직접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홈케어 화장품의 수준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매년 혁신적인 성분과 효과를 자랑하는 품질 좋은 화장품이 소개되면서, 홈케어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도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저 역시 바이오 기술에서 ‘10살 더 어려지는 피부’로 가는 답을 찾았습니다. 바이오 성분을 연구하면서 화장품만 잘 발라도 어려지는 피부를 가질 수 있고, 홈케어만 잘 해도 동안피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 건데요. 이런 기적 같은 믿음이 지금의 아로셀을 만들고 키운 가장 큰 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ㅎ첨단 과학기술로 탄생한 바이오 성분들은 피부에 안전한 반면 흡수가 빠르고 피부 개선효과가 탁월한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초 인체와 피부에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개발된 고급 성분 원료인 만큼, 피부 표면이 아니라 피부 세포 하나하나에 작용합니다. 때문에 피부 깊숙한 곳에 늙어가는 세포까지, 근본적인 노화 관리가 가능하죠. 회춘단백질이라 불리는 GDF-11을 비롯한 89가지 단백질을 함유한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과 콜라겐 마스크팩 등은 저의 첫 작품입니다. 이후 주사시술로 유명해진 보툴리눔 톡신과 연어PDRN 성분을 안정화 시킨 홈케어 화장품을 선보이며 ‘바이오화장품’의 우수한 성분과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죠. 최근에는 모공보다 작은 엑소좀 사이즈로 만들어진 앰플, 즉각적인 광채와 쫀쫀한 탄력을 부여하는 크림 등 정말 좋은 바이오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평생 화장품 개발이 숙명인줄 알고 살아온 저 역시 항상 ‘더 좋은 성분’, ‘새로운 성분 소재’를 발견하는데 촉각을 세우고 있죠. 이제 화장품은 뷰티케어를 넘어 메디케어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깊어진 주름이 연해지고, 꺼지고 처진 피부에 탄력이 차오르는 확실한 효과! 이런 확실한 효과로 하루하루 어려지는 피부의 다운에이징을 가능케 할 때, 비로소 ‘좋은 화장품’이라고 칭찬받을 수 있게 됐어요. 이는 좋은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성분과 기술이 뒷받침되는 과학의 시대를 살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불로장생은 아직 꿈에 불과하지만,수명연장의 꿈은 현실이 됐고,생체시간을 되돌리는 회춘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피부시간은 홈케어로 되돌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아름다움은 더 아름답게젊은 피부는 조금 더 젊고 어리게!기적의 ‘젊음의 샘’을 꿈꾸는뷰티 마스터 아로쎄오가 영원한 젊음을 응원합니다!Forever Young & Beautyby. ARO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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